토요택배 완전 폐지하고 집배인력 증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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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집배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준비위원회 지난 15일 결의대회 개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집배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준비위원회는 지난 15일 제주시 도남동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토요택배 완전 폐지를 요구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집배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준비위원회는 지난 15일 제주시 도남동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토요택배 완전 폐지를 요구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집배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준비위원회(이하 전국집배노조 제주준비위)는 지난 15일 제주시 도남동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전국 최고 수준의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제주집배원을 증원하고 토요택배를 완전히 폐지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우정사업본부와 우정노조가 노사협의회를 통해 집배원 토요배달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지만 아직까지도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노사합의가 공문구에 그치는 현실에 분노한다”고 강조했다.

전국집배노조 제주준비위는 “주40시간·주5일제 시대가 시작된지 14년이 지나고 있다”며 “하지만 우체국 현장 노동자의 시계는 2004년에 멈춰있다”고 밝혔다.

전국집배노조 제주준비위는 “제주지역은 전국 최고의 인구증가율과 두 번째로 긴 배달거리 등 전국 최고의 장시간 노동지역이됐다”며 “제주지방우정청은 장시간 노동 조작은폐시도를 중지하고 인력증원 등 문제해결에 나서야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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