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라 더 행복해요”…아이들 미소가 삶의 활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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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다둥이 가족문화 장려 및 홍보대전
(2)사진 공모전 수상작 소개
제주新보 다둥이 사진전…최우수 1·우수 2·장려 10 선정
한승용 작 ‘제주 해피 라이프’ 최우수상…생활 즐거움 담아
화목한 가족 모습 표현, 김연순·손민경씨 작품 각각 우수상
한승용씨는 아이들과 함께 제주에서 만들어가고 있는 생활의 즐거움을 담은 작품인 ‘제주 해피 라이프’로 제주新보가 마련한 ‘제주 다둥이 가족 사랑 사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승용씨는 아이들과 함께 제주에서 만들어가고 있는 생활의 즐거움을 담은 작품인 ‘제주 해피 라이프’로 제주新보가 마련한 ‘제주 다둥이 가족 사랑 사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주보는 보육·양육에 대한 사회적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 출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등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제주 다둥이 가족문화 장려 및 홍보 대전’을 오는 23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홍보 대전 개최에 앞서, 저출산 시대에 출산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제주보가 마련한 제주 다둥이 가족 사랑 사진 공모전에서는 제주 해피 라이프를 출품한 한승용씨(제주시 구좌읍)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한승용씨는 슬하에 세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한씨는 자녀들과 함께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싶어 제주로 삶의 터전을 옮겼다.

한씨는 아이들과 제주에서 만들어가고 있는 생활의 즐거움을 작품에 담았다.

 

우수상에는 김연순씨(제주시 영평동)우리 가족 떴다!!’와 손민정씨(제주시 화북동)꽃길만 걷자가 선정됐다. 김연순씨는 온 가족이 날아오르는 콘셉트로 사진을 찍었다. 김씨의 가족은 이 사진을 보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등 바쁜 생활 속에서 힘을 얻고 있다.

세 딸과 함께 행복한 꿈을 키우고 있는 손민정씨의 가족은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손씨는 자녀들이 꽃길만 걷기를 바라는 마음을 작품에 담았다.

전성환 심사위원(한국프로사진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장)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돼 수상작 선정이 쉽지 않았다연출되지 않은 아이들의 밝은 모습과 가족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등을 중점으로 심사를 했다고 밝혔다.

수상 작품은 23일 제주시 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열리는 ‘2018 제주 다둥이 가족문화 장려 및 홍보 대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날 부대행사로 제주도자치경찰단 기마경찰대(어린이 승마체험)’, ‘미션릴레이’, ‘포토존(가족사진 찍기)’, ‘가족 명랑 운동회’, ‘OX퀴즈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캘리그라피’, ‘타로카드 체험’, ‘페이스페인팅’, ‘소시지 만들기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다음은 장려상 수상자.

장려상 강민자씨(제주시 화북동) ‘세쌍둥이와 나들이강성민씨(제주시 연동) ‘웃어요~~’ 고규민씨(제주시 이도2) ‘유채꽃 향기품은 아이들김영아씨(서귀포시 서귀동) ‘똑닮은 부가네 가족김장용씨(서귀포시 서홍동) ‘똑닮은 아방과 딸들문현주씨(제주시 삼도1) ‘아기새들배정희씨(제주시 연동) ‘바라만봐도 좋은 삼형제양성혁씨(제주시 한림읍) ‘내가 더 예뻐한영규씨(서귀포시 신효동) ‘사랑스러운 남매현명관씨(제주시 외도동) ‘바람부는 선상의 가족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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