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21일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제주로컬푸드 직거래 장터인 ‘제주 어멍아방 토요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마켓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농업기술원 야외 잔디밭에서 열리게 된다. 첫 장터는 23일 열린다.
도내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제철 농산물을 비롯해 소규모 사업장 수제품, 천연염색제품 등을 착한가격으로 판매하고, 다양한 현장체험과 시식행사도 진행된다.
토요마켓 방문객에게는 시장바구니가 무료로 제공되며, 3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현장체험 쿠폰(3000원 상당)이 증정되고, 모든 상품 10~20% 할인 판매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텃밭을 가꾸고 있는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월별 주요 농작물 관리요령 등 영농상담과 귀농·귀촌 상담소도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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