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후 3시55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의 한 감귤과수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이모씨(74)가 사망하고 감귤나무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7만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소각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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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오후 3시55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의 한 감귤과수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이모씨(74)가 사망하고 감귤나무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7만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소각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