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후반기 마지막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이끌어 온 고충홍 의장은 25일 기자 간담회에서 원만하게 의정활동이 마무리된 점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퇴임인사를 갈음.
고 의장은 간담회에서 “의장의 경우 퇴임식이 별도로 열리지 않기 때문에 26일 폐회식에서 의정에 협조 해 준 도민과 지역주민, 동료 의원과 공무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겠다”고 언급.
고 의장은 “12년 동안 몸담았던 의회를 떠나면 정치활동이나 관련 행사에 가급적 참석하지 않기 위해 맨 먼저 자유한국당에서 탈당해 자연인으로 돌아가겠다”며 퇴임 소감을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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