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강경석, -56㎏급 은메달
박정웅(서귀포시청)이 제13회 전국실업복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정웅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2㎏ 이하급 결승에서 최주현(서울시청)을 상대로 기권승을 거둬 1위에 올랐다.
동료 강경석(서귀포시청)은 56㎏ 이하급 준결승에서 김성민(인천 박성근복싱클럽)을 맞아 5-0 판정승을 따내며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이후 최상돈(남원시청)에게 0-5 판정패를 당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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