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열린혁신과제 참여와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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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익, 제주시 용담1동장

올해 초 정부는 무너진 대한민국의 국가공공성과 정부신뢰도를 제고시켜 국민의 주인인 정부를 실현하는 ‘정부혁신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발표했다.

이에 발맞춰 지방자치단체도 자체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도정 정책 과정에 도민 참여 확대, 칸막이 없는 협력 행정 구현 등을 담은 종합 실행 계획을 수립해 공직자 교육 전파와 함께 실천해 나가고 있다.

또한 용담1동도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찾아오는 동민과 민원인들을 친절히 맞이함은 물론 적극적 행정으로 애로사항 해결에 정성을 모아 최선을 다하려는 결의와 함께 작은 실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업무 효율화 차원의 회의·문서작성 최소화, 과도한 초과근무 감축, 상시 연가활성화를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된 행복한 사무실 분위기 정착에도 매진해 나가고 있다.

이렇듯 열린혁신은 거창한 과제 구호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내 직장, 우리 주변의 업무관행 개선 및 친절·배려 등 조그마한 것부터 바꾸어 실천하는 것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는 것이라 여겨진다.

지난 1일 시작된 민선7기도 취임사를 통해 공직사회를 확 바꾸겠다며 도정과 도민이 함께 일해 나가는 새로운 도정, 도정의 주인인 도민을 잘 섬기며 민간분야의 활력을 공직에 불어 넣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소통과 공약사항 실현에 초점을 맞춰 도민들 모두 정직한 민심이 이끌어가는 ‘제주다움’ 사회 만들기에 동참을 호소한 바, 민선7기 열린혁신과제 이행에 공직자와 도민들의 적극 참여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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