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터뷰서 지속가능한 관광시스템 구축
이경용 문화관광체육위원장(무소속·서귀포시 서홍·대륜동)은 “문화·관광이야말로 제주의 자연을 지켜내고, 제주의 문화를 살리고, 사람을 보듬어 제주의 가치를 키워내는 중요한 분야”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문화관광체육위는 문화와 관광으로 제주의 가치와 도민행복을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문화의 정체성을 높이고 도민들의 문화 향유권 제고를 위한 생활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제주관광의 성장통을 관리해 관광의 질적 성장과 도민 체감도를 높이는 지속가능한 관광시스템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위원장은 “특히, 제주의 청정 가치를 높이는 세계유산의 보전관리와 도민건강권 확대를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문화·관광·체육인들은 물론 도민들과 더욱 소통하며 민의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또 “현장 중심의 정책 생산과 대안 발굴, 제도 개선을 위한 생산적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기 위해 오로지 도민의 눈높이에서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을 맺었다.
재선 의원인 이 위원장은 남주고와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법무사로서 현재 제주지법 서귀포시법원 민사조정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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