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들이 말하는 시 창작에 필요한 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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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학의 집, ‘詩창작곳간’ 프로그램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13일까지 신청 마감···최금진·이정록·양전형 시인 강사로 나서

제주문학의 집(운영위원장 김가영)이 문학아카데미 ‘詩창작곳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詩창작곳간’은 ‘나는 당신의 무엇이었을까’라는 제목으로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제주문학의 집 강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詩창작곳간’에는 최금진 시인, 이정록 시인, 양전형 시인이 강사로 나서 자신들의 창작 경험을 비롯해 시 창작에 필요한 안목을 길러주는 강의를 맡는다.

최금진 시인은 ‘내 인생의 사랑시 쓰기’라는 주제로 현대시 이론과 감상, 실습, 합평 등 실제 시 창작 과정과 피드백을 통해 시창작의 이해와 창작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는 7월 19일부터 8월 3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이정록 시인은 8월 8일부터 10일까지 ‘나를 감동시키는 시 쓰기’라는 주제로 나의 상처나 부끄러운 이야기, 가족 이야기, 이웃의 언어 등 자신을 읽고 시로 쓰는 과정으로 수강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제주어 시인으로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제주 문단의 양전형 시인은 ‘詩 속의 제주어’라는 주제로 제주어 시 짓기 등을 통해 제주어에 대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문의 010-7743-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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