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9일까지 운영
김녕미로공원(대표 김영남)은 13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제주대학교 수의학과 학생들이 운영하는 야간 관광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제주대 학생들이 김녕미로공원에서 직접 마케팅, 판매, 서비스 등 전 분야에 걸쳐 직접 운영한다.
이를 통해 얻게 되는 수익금은 모두 제주대에 기부된다.
이벤트 주제는 ‘미로같은 인생을 공유하는 사진관’이다. 그림자 실루엣을 이용한 포토존 등 야간에 사진 찍기 좋은 곳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벤트에 참여하는 윤범씨는 “아직 학생이지만 다양한 업무분야에서 직접 몸으로 부닥치다 보니 실무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동료들과의 팀워크, 책임감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김녕미로공원 입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가능하다.
문의 782-9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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