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소장 강희철)는 오는 8월 5일과 12일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여름 특별 산림치유 프로그램 ‘두근두근 잉태의 숲’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부부와 모녀를 대상으로 ‘두근두근 숲 마음열기’, ‘너와 나 사이의 거리는?’, ‘소곤소곤 편지쓰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부부 프로그램은 6쌍, 모녀 프로그램은 6그룹(12~15명)으로 나눠 각각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차롱치유도시락(1인 1만5000원)은 사전 예약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문의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760-3774.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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