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현대미술전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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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가나문화재단·제주신보 등 언론3사
'100년의 여행, 가나아트 컬렉션' 20일 개막식···10월 3일까지 전시
"개인 컬렉션 공공미술관 통해 보여줄 수 있는 계기 되 길"
제주도립미술관, 가나문화재단, 제주신보, 제주의소리 JIBS가 공동 주최한 '한국 근현대미술 걸작전:100년의 여행 가나아트 컬렉션' 개막식이 20일 오후 4시 도립미술관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개막식에 참여한 이들이 전시를 관람하는 모습.
제주도립미술관, 가나문화재단, 제주신보, 제주의소리 JIBS가 공동 주최한 '한국 근현대미술 걸작전:100년의 여행 가나아트 컬렉션' 개막식이 20일 오후 4시 도립미술관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개막식에 참여한 이들이 전시를 관람하는 모습.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준기)20일 도립미술관 1층 로비에서 한국 근현대미술 걸작전 : 100년의 여행, 가나아트 컬렉션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제주도립미술관, 가나문화재단, 제주, JIBS, 제주의소리가 공동 주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영수 제주보 회장을 비롯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태석 도의회의장, 문종태 도의원, 양영식 도의원, 박경훈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강요배 화백 등 문화예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4일부터 열린 이번 전시는 가나아트 소장품 117점을 한자리에 모은 것으로 제주지역에서는 최초로 한국을 대표하는 근현대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가나아트 컬렉터 이호재 회장이 가나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자신의 소장품을 사회적 자산으로 전환한 소중한 문화적 결과물을 공공미술관을 통해 보여주고 있는 것.

개막식에 앞서 이호재 회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가나문화재단의 컬렉션을 제주도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돼 기쁘다전시를 통해 재단의 소장품을 정리하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개인 소장품이 공공미술관에서 활발히 전시를 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자간담회에는 가나문화재단 김형국 이사장, 가나문화재단 윤범모 상임이사, 이흥재 정읍시립미술관장 등이 참석했다.

전시를 기획한 오현미 큐레이터는 한국 근현대미술 걸작전을 통해 현대화된 한국미의 구체적인 모습을 관람객들이 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103일까지 이어지고, 전시기간에는 큐레이터가 배치돼 작품들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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