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제11기 귀농·귀촌 교육생 15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도내 농촌에 이주해 농업에 종사하거나 귀농·귀촌 예정자이다.
교육은 오는 8월 14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농기원 대강당 등에서 진행되며, 귀농·귀촌 우수사례 농업현장 교육도 병행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2018년 귀농·귀촌 정책 ▲노지감귤 및 만감류 ▲밭작물 및 친환경농업 ▲아열대과수 등 품목별 기초영농 기술분야, ▲농어촌관광 및 농촌 융복합 산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농업계약서 작성 등 기초분야 등으로 구성된다.
농기원은 이번 교육에 80% 이상 출석 시 수료증, 30% 이상 출석 시에는 이수확인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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