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공금 횡령 의혹 모 사업소 소속 사무관 수사
경찰, 공금 횡령 의혹 모 사업소 소속 사무관 수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도청 모 사업소 소속 사무관이 횡령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사무관 A씨(59)에 대해 제주지방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A사무관은 공금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해 왔으며, 자신이 근무하는 사업소의 공무직 직원들에게 이른바 ‘갑질’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의혹은 도 감사위원회로 투서가 제기되면서 밝혀졌으며, 감사위는 그동안 내부조사를 벌인 결과 투서 내용의 상당부분이 사실로 인정됨에 따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