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길은 없다…2018 제주올레걷기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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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까지 참가자 모집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가 오는 1010일까지 2018 제주올레걷기축제 사전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2018 제주올레걷기축제는 11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행사 첫 날인 1일 남원포구를 출발해 큰엉해안경승지를 지나 쇠소깍까지 이어진 5코스를 걷는다. 2일차는 쇠소깍에서 출발해 제지기오름, 소정방폭포 등 자연풍광과 함께 이중섭 문화거리와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등 서귀포 시내명소까지 이어진 6코스를 걷는다.

마지막 날은 7코스를 역방향으로 걷는다. 7코스 종점인 월평 아왜낭목쉼터에서 시작해 서건도-두머니물 해안길과 법환포구를 지나 속골과 외돌개 전망대를 거쳐 칠십리시공원에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참가 신청은 1010일까지 제주올레 홈페이지(www.jejuolle.org)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참가 신청자에 한해 제주올레걷기축제 공식 기념품과 프로그램북 등이 담긴 선물 꾸러미가 제공된다.

참가비는 12만원으로 20인 이상 단체와 어린이 및 청소년, 장애인은 15000원이다.

이와 함께 축제를 함께 만들어 나갈 자원봉사자를 10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올레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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