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균형위 주관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2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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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한 2개 사업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18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 포상과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역농촌지도사업 활성화 지원사업 부분에서 ‘농작물 기상재해! IT접목 예방시스템 구축으로 피해를 줄인다’와 ▲지역특성화산업 육성사업 부문에서 ‘해외마케팅제품 홍보부터 최종 계약까지 원스톱 지원’ 사업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2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은 제주와 전북이 유일하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이 수행한 지역농촌지도사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재해피해 발생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상예보시스템을 2013년 6월부터 도입·운영한 사례다.

이는 국내 최초로 농경지 미세기상 관측 및 서리발생 예측 서비스를 통해 농작물 기상재해 피해 최소화에 기여, 향후 많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도 기업통상지원과에서 추진한 지역특성화산업 육성사업은 해외마케팅에 참여한 기업에 대해 해외바이어와의 원활한 사업수행 지원, 해외바이어 발굴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도모한 사업이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이번 사업들은 지자체와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명의의 포상과 재정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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