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경면 소재 저지예술인마을에 도예가 윤광조 전시관과 분청사기 전시관 및 복합관이 조성될 예정.
이호재 가나아트 회장이 양의숙 스페이스 예나르 대표 소유의 한옥을 인수한 것으로 이곳을 전시관으로 조성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 빌모트 작가에게 설계를 맡기고 내년도 본격 착수해 눈길.
가나아트재단 관계자는 “빌모트 작가는 이렇게 아름다운 정원은 처음이라고 할 정도로 경관이 좋다”며 “이곳을 고미술로만 채우기 너무 아쉬워 엔틱과 잘 어울리는 현대미술도 함께 전시한 복합관으로 꾸릴 예정”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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