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제주산 가공식품 등 기내 판매 확대
제주항공이 기내 에어카페에서 수제맥주인 제주위트에일 등 제주산 가공식품과 공산품 판매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위트에일은 밀맥주의 부드러움과 제주 유기농 감귤 껍질의 은은한 향과 산뜻한 끝맛이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고 있다.
제주위트에일(355㎖)은 제주항공 단독상품으로 전 노선 에어카페에서 5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국내선 에어카페 최고 인기품목인 감귤 과즙음료 삼큼하귤과 국내선 에어카페 매출 1위 제품은 흑돼지육포와 말육포는 최근 국제선(괌·사이판 제외) 에어카페로 판매채널을 넓혔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청정 제주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시도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기내 에어카페에서 판매하는 제주산 제품을 통해 행복한 제주여행의 추억을 맛과 향으로 오래 기억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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