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제주지부, 오는 17일까지...12월 시상
무역협회 제주지부는 8일 ‘2018년 무역 유공자 포상 및 수출의 탑’ 신청을 1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무역협회 제주지부는 “오는 12월 5일 ‘제55회 무역의 날’에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게 실적에 따라 40종의 ‘수출의 탑’이 수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수출기업 대표와 임직원에게는 산업훈장(금, 은, 동, 철, 석탑), 산업포장, 대통령·국무총리·산업부장관·무역협회장 표창 등 10종의 유공자 포상이 수여된다.
‘수출의 탑’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간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유공자 포상 신청자격은 같은 기간 100만달러 이상 수출한 무역업체 대표와 임직원, 특수 유공자 등이다.
유공자 포상은 한 회사당 최대 3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특수 유공의 경우 신성장 산업, 일자리 창출, 규제 개선 및 애로 해소 유공 분야가 새롭게 추가됐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는 포상신청 홈페이지(http://award.kita.net)에 나와 있으며 신청서류는 무역협회 제주지부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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