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천지동, 대순진리회 소유 토지에 주차장 조성
서귀포시 천지동, 대순진리회 소유 토지에 주차장 조성
  • 김문기 기자
  • 승인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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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무료 개방

서귀포시 서문로터리 인근 대순진리회 소유 토지가 오는 14일부터 공영주차장으로 개방된다.

서귀포시 천지동(동장 홍운익)은 5200만원을 투입해 지난 6월 29일부터 대순진리회 소유 토지(1632.6㎡)에 실시하고 있는 주차장 조성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14일부터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주차장은 승용차 기준으로 41대가 동시에 주차가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서귀포시는 이에 앞서 대순진리회와 협의를 거쳐 지난 5월 28일부터 오는 2020년 5월 27일까지 2년 동안 서문로터리에 있는 대순진리회 소유 토지를 무상으로 사용하는 협약을 체결다.

홍운익 천지동장은 “대순진리회 관계자로부터 향후 10년 동안은 토지 내 개발계획이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며 “2년 단위로 재연장 해 시민들에게 무료주차장으로 개방할 경우 도심지 주차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순진리회는 1992년 해당 토지를 구입한 후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5577㎡ 규모의 종교용 건물 공사에 착수했다가 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공사를 중단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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