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2017년 한 해 연구 결과들을 모은 ‘보건환경연구원보’를 발간한 가운데 ‘온주밀감 미숙과(풋귤) 수확시기에 따른 기능성성분 함량 변화’ 연구 결과가 포함돼 눈길,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1주 간격으로 플라보노이드 등 기능성성분 함량 변화 특성을 파악한 결과 “기능성성분 활용가치가 가장 큰 적절한 수확 시기는 8월 초반기로 나타났다”고 설명.
이어 “기능성성분 함량 차이는 환경조건, 품종특성, 가공 방법 등 다양한 요인들이 작용하는 만큼 폭 넓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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