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상생방안 발표
부영그룹이 1년간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동결한다.
부영그룹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입주민의 신뢰를 받기 위한 세 가지 상생방안을 22일 발표했다.
부영그룹은 “최근 하자와 부실시공으로 입주민에게 불편을 끼쳤고, 임대료 인상 등으로 서민의 어려움을 야기하고 있는 것을 안다”며 “국민의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세 가지 상생안을 통해 고객을 모시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영그룹은 하자와 부실시공 없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비상점검단 등을 신설한다. 또 앞으로 최대한 낮은 수준으로 임대료를 관리해 나갈 방침으로 향후 1년간은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동결한다.
이와 함께 고객과 지역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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