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연갤러리서
우리생활의 품격을 올리고 식탁문화가 풍성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도예전이 열린다.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연갤러리에서 열리는 변혜정 도예가의 ‘흔적’展이 개최된다. 꽃을 모티브로 다양한 도자그릇이 전시된다.
작가는 손끝의 감각을 이용해 순간적인 우연을 필연으로 만들어내는 작업방법에 집중해 흙의 물성을 이용한 자유로운 율동(흙의 움직임)과 흙의 웜초적인 질감을 개성있게 표현하고 있다.
작가는 “작품에 꽃을 피우고 그 안에 지나온 시간들의 흔적을 담아 내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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