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대·이단평행봉서 나란히 ‘금메달’
개인종합서도 합계 45.500점으로 3위
제주삼다수, 단체종합서 동메달 추가
개인종합서도 합계 45.500점으로 3위
제주삼다수, 단체종합서 동메달 추가
제주 체조 에이스 허선미(제주삼다수)가 2018 전국 대학·일반 체조선수권대회 2관왕에 올랐다.
허선미는 지난 26, 27일 양일간 전북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일반부 평균대에서 10.400점으로 2위 정이슬(천안시청·9.800점)과 3위 강혜지(천안시청·9.475점)를 따돌려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허선미는 이단평행봉에서도 12.200점을 획득해 2위 박은경(광주시체육회·11.550점)과 3위 조원희(광주시체육회·11.250점)를 제치고 1위를 기록,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개인종합에서는 평균대(10.650점), 이단평행봉(12.250점), 도마(11.800점), 마루(10.800점) 등 4개 종목 합계 45.500점으로 조현주(경북도청·46.000점)와 엄다연(경북도청·45.900점)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허선미와 유재이, 박지연, 윤선미, 장가현이 팀을 이룬 제주삼다수는 단체종합에서도 합계 168.700점을 얻어 동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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