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야구동아리 ‘소나이즈’가 제2회 횡성군수기 전국대학클럽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19명으로 구성된 소나이즈는 최근 강원도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열린 대회 YB부 4강에서 세종대를 만나 정규이닝 6-6 무승부 이후 승부치기 끝에 12-10으로 이겼다.
하지만 결승전에서 경기대에 3-11로 패하며 준우승했다.
‘화합의 장’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YB부(재학생 중심) 12개 팀, OB부(졸업생 중심) 12개 팀, 로스쿨부 13개 팀 등 모두 37개 팀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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