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5일까지 초계미술관서 ‘2018년 3월’展
제주대학교와 서울대학교의 미술학부생의 작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를 볼 수 있게 된다.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초계미술관에서 열리는 ‘2018년 3월’展을 통해서다.
‘섬’이라는 지리적 환경으로 지역 간 교류가 쉽지 않은데 목마름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다. 총 7명의 학생들의 작품으로 꾸려진다. 전시장에서는 조소·서양화·한국화의 평면·입체작품과 함께 영상 등을 두루 살펴볼 수 있다. 규모는 작지만 두 학교 간 교류의 물꼬를 튼 전시이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다.
문의 010-3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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