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문화 실천 도민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1개 제주 청렴 클러스터 참여 기관·단체와 공동으로 9월 3일부터 1주일간을 청렴 주간으로 지정하고 ‘2018년 청렴문화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렴문화제는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 공무원연금공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개발공사 등 11개 공공기관과 제주YWCA·제주도여성단체협의회 등 11개 시민사회단체, 상공회의소·옥외광고협회 등 10개 직능단체 등이 함께 추진하는 행사다.
청렴 주간 기간 동안 ▲청렴트럭 ▲청렴영화 상영 ▲인기강사 심용환 교수의 청렴특강 ▲청렴콘서트 ▲청렴 콘텐츠 공모전 ▲청렴 문화존 ▲청렴실천 서명 & 인증샷 릴레이 ▲청렴 캠페인 등이 개최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청렴문화 실천은 도민들의 일상생활 곳곳에서 생활화돼야 한다”며 “청렴문화제를 통해 청렴문화 실천 및 청렴 인식이 제주지역에 확산돼 청렴공동체 제주 조성에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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