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교류, 14~18일 도내 일원서 개최
프로그램, 경기 관람·친선경기 등으로 진행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문화 접하는 시간도
프로그램, 경기 관람·친선경기 등으로 진행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문화 접하는 시간도
‘2018 제주-중국 하이난성 스포츠 교류’가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5일간 도내 일원에서 열린다.
하이난성은 이번 교류를 위해 선수 23명, 임원 17명 모두 4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축구 1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류는 제주제일고와 대기고와의 주말리그 경기 관람과 친선경기 등으로 진행된다.
하이난성 선수단은 중문관광단지와 한림공원, 민속자연사박물관 등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접하는 시간도 갖는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교류전이 청소년들이 성숙해진 스포츠 정신을 되새기고,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교류는 2005년 제주도와 하이난성의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처음 시작됐으며, 해마다 교차 방문으로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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