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윤춘광 의원이 10일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을 상대로한 질의에서 최근 진행되고 있는 보건복지여성국장 및 장애인복지과장 공개채용을 질타.
윤 의원은 “개방형직위로 공모한다고 해서 인사위원회 명단을 달라고 했더니 도에서는 공개할 수 없다고 한다”며 “깜깜이 공모가 진행되고 있지만 세간에선 국장과 과장이 다 정해졌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언급.
윤 의원은 이어 “국장, 과장이 사전 내정설대로 채용된다면 원희룡 도지사는 도민을 상대로 새빨간 거짓말을 한 것이다. 앞으로 지켜보겠다”며 경고성 발언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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