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경 작가 15~21일까지 연갤러리 개인전
자연을 오롯이 품은 전시가 마련된다.
이숙경 작가가 15일부터 21일까지 연갤러리에서 개인전 ‘하늘 별 바람과 삶’을 연다.
구름으로 살짝 수줍은 하늘과 촉촉이 젖은 땅의 모습, 살며시 속삭이는 바람, 풍요로움을 간직한 삶의 모습을 작품에 녹여냈다.
두터운 붓질에 소박한 색을 담아 작가가 지향하고자 하는 삶의 방향을 표현하고 있다. 농후한 농도의 색상이 여운을 남기기도 한다.
작가는 2015년 중국 백산시군중예술관에서 개인전을 열고, 매년 꾸준히 전시회를 열고 있다. 올해로는 4번 째 개인전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