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 1위…'물괴'와 각축전
'서치' 1위…'물괴'와 각축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실종된 딸을 찾는 아빠의 '랜선 스릴러'를 그린 '서치'와 국산 추석영화 중 가장 먼저 개봉한 '물괴'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고 각축전을 벌였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치'는 주말 이틀(1516)407260명을 불러들이며 누적 관객 251712명을 기록했다.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수천 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뒤지며 딸의 흔적을 추적해가는 아빠 이야기로, 러닝 타임 대부분을 PC 화면으로 꽉 채우는 독특한 연출로 화제가 됐다.'

 

'물괴'는 이틀간 32826명을 불러들이며 '서치'에 이어 2위에 랭크됐다.

중종 22년을 배경으로 물괴라 불리는 괴이한 짐승과 이에 맞서는 이들의 사투를 그린다.

박보영·김영광 주연 '너의 결혼식'115832명을 불러들이며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771597.

영화는 10여 년에 걸친 두 남녀의 다사다난한 연애사를 현실적으로 그려내 호응을 얻었다.'

'더 프레데터'73328명을 동원하며 4위를 차지했다. 'B급 괴수영화' 대표격인 '프레데터' 오리지널 시리즈 네 번째 작품으로 외계 포식자의 인간 사냥을 소재로 한다.'

공포영화 명가 블룸하우스가 처음 선보인 액션 영화 '업그레이드'29455 명을 불러들이며 5위에 올랐다.

아내를 죽인 자들을 직접 처단하기 위해 최첨단 두뇌 '스템'을 장착한 남자의 폭주를 신선한 액션 연출로 펼쳐냈다.'

이밖에 '맘마미아!2', '신과함께-인과 연', '바니부기: 드래곤 에그를 찾아서', '상류사회', '공작' 등이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