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서복전시관 요가 페스티벌 10월 7일 열려
제1회 서복전시관 요가 페스티벌 10월 7일 열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서귀포시는 요가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0월 7일 서복전시관 야외공원에서 ‘제1회 서복전시관 요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요가 페스티벌은 요가 교육, 도내·외 전문강사의 요가 시연, 요가 경연대회, 요가 및 건강을 테마로 한 부대행사 등 5개 분야 2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페스티벌 참여자 전체가 체험할 수 있는 하타 요가, 힐링 요가 교육을 비롯해 사전 모집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패밀리 요가, 영어와 요가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키즈영어 요가 등이 선보인다.

요가 시연은 전주에서 온 국내 최정상급 요가 시연팀 ‘바마’가 일명 커플 요가로 불리는 아크로 요가 시연을 한다. 아울러 도내 전문강사에 의한 빈야사 요가, 느림 요가 등이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요가 경연대회는 일반 동호인 단체 10개 팀이 참여해 경연을 벌이며 최우수, 우수, 장려 등 3개 팀을 선발해 서귀포시장상 및 부상으로 각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요가 용품 전시 및 판매, 불로차(제주 전통차) 시음 및 판매, 어린이들을 위한 불로초(약초) 심기 체험, 족훈욕 체험, 가족대항 제기차기 대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운영된다.

문의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760-2501.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