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500㎖ 전용 신규 생산라인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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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500㎖ 전용 신규 생산라인이 본격 가동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제주삼다수 출시 20주년을 맞아 신규 생산라인(L5)을 본격 가동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로 가동된 생산라인은 삼다수 500㎖ 전용으로 분당 1270병을 생산할 수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속도를 낸다.

특히 무인 운반 장치를 이용한 부자재 이송 시스템과 라인 모니터링 시스템(LDS) 등을 갖췄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총 4개의 생산라인을 운영해왔지만 먹는샘물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1인 가구 증가 등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소비자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생산라인을 확충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라인을 개선해 330㎖와 1ℓ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삼다수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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