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음식점 휴업으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영업이 이뤄지는 음식점 137개소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18일 밝혔다.
추석 연휴에 문을 여는 음식점은 시청 당직실(760-2222)과 읍·면 당직실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추석 연휴 기간 각종 위생관련 민원 및 식중독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정연주 서귀포시 위생관리과장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일상화 하고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가까운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의 서귀포시 위생관리과 760-242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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