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한 자녀들이 다시 부모님 집으로 돌아가는 예능이 찾아온다.
tvN은 추석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엄마 나 왔어'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독립한 지 오래된 자녀들이 집으로 돌아와 부모와 다시 살게 되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부모 품을 떠난 지 최소 7년에서 최대 37년 차에 접어든 남희석, 홍석천, 허영지, 신의가 출연한다.
연출을 맡은 박종훈 PD는 "명절 때 하루 이틀 함께 지내는 것과는 달리 다시 한번 부모님과 생활해보면서 서로의 변화와 차이에 대해 인지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밤 9시 30분 첫 방송. <연합뉴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