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원희룡 제주도정의 조직개편에서 화두가 됐던 지사 직속의 소통혁신정책관(3급)을 비롯해 개방형직위로 공모를 진행한 보건복지여성국장(3급) 등에 대한 임명이 늦어져 설왕설래.
소통기획·직소민원·청렴감찰 등 7개 담당을 아우르는 소통혁신정책관은 추석연휴에 민심을 살펴보고 공직자 비리를 색출하는 등 막중한 역할이 부여됐지만 공석으로 두면서 뒷말이 무성.
공직사회에선 주요 직위에 대해 누가 오는지 다 알고 있지만 임명장을 수여하지 않는 배경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된 가운데 도 관계자는 “신원조회를 끝냈고 곧 발표만 하면 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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