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알리고 보전하는 데 힘 보탤 것”
“자연 알리고 보전하는 데 힘 보탤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꼬마해설사 김현지양 인터뷰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연과 인간과의 공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2018 람사르습지 동백동산 생태문화체험과정에서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체험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바로 꼬마해설사김현지양(14)와 함께하는 숲에서 놀래프로그램이다. 숲과 친숙하지 않은 어린 체험객들을 대상으로 같은 눈높이에서 숲과 자연에 대해 설명해주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두 번 다시 얻지 못한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꼬마해설사로 나선 김현지양은 올해로 4년째 해설을 맡고 있는 베태랑 해설사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흥미를 유발하는 등 능숙한 모습으로 해설을 이어간다.

김양은 자연과 함께 살아오면서 자연스럽게 해설사 역할까지 맡게 됐다순수한 아이들인 만큼 해설해 주는 내용을 받아들이며 자연과 친해지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할 수 있는 데까지는 해설사로 활동하며 자연을 알리고 보전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