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IOAF 국제해양예술제, 문예회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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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ACS’가 주최하는 ‘2018 IOAF 국제해양예술제(International Ocean Art Festive·이하 IOAF)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 전시는 제주를 시작으로 중국 상해, 홍콩, 일본 교토, 오스트리아 빈, 핀란드 헬싱키 등에서 열릴 예정인 순회전이다. 아시아를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예술가, 디자이너 및 유명 미술대학의 교수와 학생, 다양한 예술가들이 모여 예술문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예술제 개최지가 제주로 선정된 데는 제주 출신으로 상해공정기술대학에 재직하고 있는 부종철 교수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다. 허지준(Hu Jijun·중국), 줄리안 모제(Julian Moise·오스트리아)가 공동 기획을 맡은 이번 예술제에는 오스트리아, 캐나다, 중국, 핀란드, 프랑스, 베트남 등 20여 개국 80여 점의 예술가들의 작품과 전 세계 아동·청소년들의 작품 30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제주시 인화초등학교(202명)와 덕수초등학교(12명) 2학년 학생들이 바다를 주제로 한 단체 작품을 출품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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