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 평화대축제’ 올해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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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평화의섬 범도민실천협, 오는 11월 10일 제주국제평화센터서

남북·북미 정상회담 개최 등 최근 한반도 평화분위기 확산에 따른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평화의섬 범도민실천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10일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제1회 제주도민 평화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도는 올해 첫 평화대축제를 시작으로 매년 상설화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도민과 결혼이민자, 학생, 예맨 난민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세계평화의 섬 제주에서 평화의 소중함과 메시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평화대축제는 개회식과 평화선언문 낭독, 시상 등 제1부 행사와 범도민실천협의회 5개 분과(교류·문화·환경·봉사·안전)별 특화 프로그램 등 제2부 행사로 구성됐다.

세계시민교육과 평화생태기행, 평화토크 콘서트, 한의학 무료진료 및 강좌, 제주국제평화센터 평화전시장 관람, 범도민실천협의회 사업홍보 및 한복입기 부스 등이 예정됐다.

조상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평화대축제를 통해 한반도 평화 정착을 향한 도민의 소망과 평화의 섬 제주의 이미지가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전파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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