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검은 화산질 흙서 백도라지 재배…친환경·자연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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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림JK약백도라지연구소... 분말·꿀·건체 제품 등 제조…항산화·항암 효과 뛰어나

한기림JK약백도라지연구소(대표 이기승)는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해발 350 고지의 검은 화산질 흙에서 백도라지를 생산하고 있다.

이 백도라지는 자연 방식으로 재배하기 위해 풀과 같이 경쟁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재배되고 있다. 한기림JK약백도라지연구소는 친환경으로 재배한 백도라지를 분말 제품인 목성콜’(35g·70g), 분말 꿀 제품인 목성콜-’(240g), 건체 백도라지인 한라산 백도라지등의 상품으로 만들고 있다.

백도라지는 체내 콜레스테롤 흡수와 체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동시에 황산화·항암 효과가 뛰어난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고 알려져 있다.

사포닌은 몸의 나쁜 기운을 밖으로 배출시켜주고, 속이 쓰리고 기관지와 폐가 안 좋은 사람들에게도 좋은 성분이다.

한편, 한기림 JK 약백도라지 연구소는 1995년 검은 화산토로 이뤄진 선흘리에서 백도라지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현재 농장 86244에서 백도라지를 재배하며 건조·분쇄 작업을 제외하고 수확부터 가공, 포장까지 전부 수작업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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