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농부가 만드는 착한 벌꿀로 건강을 챙기세요.”
한라산식품(대표 오인배)은 벌꿀(유채꿀·밀감꿀·야생화꿀)과 로얄제리, 꽃가루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청정 제주산 벌꿀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웰빙시대를 맞아 효소벌집꿀과 프로폴리스, 밀랍 등 다양한 제품도 출시했다.
대표 품목인 ‘한라산 밀감생꿀’은 제주에서만 생산되는 밀감꽃 꿀로 향이 진하고 맛이 좋다.
포도당 성분이 많이 함유된 ‘한라산 유채생꿀’은 유채꽃 색을 닮아 황금색을 띄고 있다.
‘한라산 로얄제리 분말’은 영양이 풍부하고 생체활성화합물인 ‘10-HDA’(여왕벌산)를 다량 함유한 생로열젤리가 상온 보관이 어려운 단점을 보완하면서 고유의 약리효과를 얻을 수 있다.
‘꿀벌 꽃가루’는 청정한 오름과 초원에 자생하는 야생화 꽃에서 건강한 꿀벌들이 모아온 영양이 풍부한 자연식품으로 영양소를 공급하는데 도움을 준다.
한라산식품은 신상품으로 ‘효소가 살아 있는 벌집꿀’도 내놓았다.
‘자연밀랍꿀초’는 꿀벌의 신진대사를 통해 얻어지는 고급물질인 밀랍으로 만들었다. 촛불이 타올라도 독성 화학물질이 생기지 않으며, 특유의 벌꿀 향기가 마음과 몸을 안정시켜주는 아로마 효과를 준다.
한라산식품은 제주 자연을 담은 순수 벌꿀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꿀벌의 삶을 체험하고 사람과 공존하며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에 ‘허니스토리’라는 농촌교육장을 개설했다.
어린이들은 직접 꿀벌농부가 돼 벌꿀을 관찰함은 물론 벌꿀 뜨기와 밀랍 양초 및 비누 마늘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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