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초·중·고 33개교 학생 100여 명 참가
제5회 제주도교육감배 스포츠클라이밍대회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도산악연맹이 주관한 ‘제5회 제주도교육감배 스포츠클라이밍대회’가 지난 3일 제주종합경기장 오름마당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클라이밍을 배우는 제주지역 초·중·고등학교 33개교 학생 100여 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그 결과 고동하(제주중앙고)가 남고부, 권나경(제주고)이 여고부 우승을 달성했다.
남중부에선 강동혁(탐라중), 여중부에선 김지영(남원중)이 각각 1위에 올랐고, 남자 초등 고학년부에서는 정재건(동광초), 여자 초등 고학년부에서는 고채련(도남초)이 정상에 등극했다.
초등 저학년부 우승은 황주은(인화초)이 차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