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주 국제카지노정책 포럼’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 카지노감독위원회, 제주관광공사, 경희대학교 복합리조트 게이밍연구센터가 주관하고 있다. 일본과 싱가포르, 마카오 등 국내외 유관 산·관·학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제주 카지노 산업’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서는 ▲복합리조트 도입과 영향 ▲제주 카지노산업과 관광산업의 공동마케팅 전략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카지노 기업의 역할 ▲카지노산업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세션이 운영된다.
정책포럼 참가 희망자는 오는 9일까지 온라인 등록이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공식 웹사이트(http://www.2018icp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제주가 세계의 카지노산업 트랜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모색과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제주 카지노산업의 지속가능 한 발전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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