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4일 상경해 안상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장제원 간사, 정운천 예산안조정소위 위원, 오영훈 예결위 위원 등을 만나 막바지 국비 확보에 총력.
원 지사는 이날 정부안에 반영되지 못한 제주 현안 사업인 농산물 해상운송 물류비 지원, 제주형 4·3 트라우마센터 건립 등 26개 사업 462억원의 추가 지원을 건의.
이에 안상수 예결위원장은 “제주도와 정보를 공유해 잘 챙기겠다”고 화답했고, 장제원 예결위 간사와 정운천 예산안조정소위 위원도 “제주도 일이라면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사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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