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석>“실마리 제공 못하는 부서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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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시청 시장실이 예고 없이 들이닥친 민원인들의 항의성 방문으로 시청공무원과 민원인 사이에 밀고 당기는 몸싸움이 벌어지는 등 몸살을 앓고 있어 눈살.

18일 오전만 하더라도 도로확장과 관련한 토지보상건과 제주대학교병원 진입로 공사관련 인근 주민들의 방문 등 민원인 항의가 세 차례나 발생해 관계공무원들이 진땀.

시청 일각에서는 “나름대로 억울한 심정을 호소해보려는 민원인들의 생때도 문제지만 해당사안에 대해 실마리를 제시하지 못하는 부서에도 문제가 있는게 아니냐”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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