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국 생활체육 등산대회’가 지난 18일 한라산 관음사 코스 일대에서 열렸다.
㈔대한산악연맹 제주특별자치도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제주도가 후원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등산 동호인과 일반인 등 모두 15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관음사→탐라계곡(3.2㎞)→개미등(1.7㎞)→삼각봉(1.1㎞)을 지나 다시 관음사로 되돌아오는 왕복 12㎞ 코스에서 치러졌다.
대회 결과 경기도산악연맹이 우승을 차지했고, 대전광역시산악연맹이 준우승을, 충청북도 스카이산악회가 3위를 각각 기록했다.
다음은 수상팀 명단.
▲화합상=부천산악회·오산시산악회·관동산악회·하늘산악회
▲감투상=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주산악회·북제주새마을금고 오름동호회·현악회
▲특별상=수원산악회·영광산악회·통일산악회
▲최다참가상=스카우트 귤림지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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