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평화재단, 내달 4·3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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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까지 수강생 90명 선착순 모집

제주4·3에 대한 도민의 이해력을 높이고 현 단계에서 풀어야 할 4·3의 과제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은 내달 3일부터 열리는 제11기 시민4·3아카데미 강좌 수강생 90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4개의 이론 강좌와 현장답사로 구성됐고 이론강좌는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현장답사는 내달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도내 4·3유적지에서 진행된다.

이론강좌에는 ▲1강 여순 그리고 4·3 70주년 : 한국현대사의 재해석(주철희 여순연구센터장) ▲2강 제주4·3의 진실과 화해(양조훈 4?3평화재단 이사장) ▲3강 제주민중사와 4·3(박찬식 제주학연구센터장) ▲4강 제주4·3과 예술(김수열 시인) 등이 마련돼 한국현대사를 비롯해 제주4·3과 예술을 이해할 수 있다.

내달 3일까지 선착순으로 도민 90명을 모집하며 참가희망자는 제주4·3평화재단 홈페이지(www.jeju43peace.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kjh@jeju43peace.or.kr) 또는 팩스(064-723-4303)로 제출하면 된다. 첫날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강의를 80%이상 수료해 수료증을 받은 참가자에게는 추후 4·3해설사양성과정 수료자 자격심사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수료 당일 재단의 각종 홍보물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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