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시7분께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서 옥외 간이전주에 설치된 전자식계량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자식계량기와 배선이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습한 날씨 때문에 계량기 배선에서 스파크가 발생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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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시7분께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서 옥외 간이전주에 설치된 전자식계량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자식계량기와 배선이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습한 날씨 때문에 계량기 배선에서 스파크가 발생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