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스포츠클럽(회장 허상우)은 지난 1일부터 3일간 서귀포시 일원에서 제3회 ‘2018년 전국 우수클럽 초청 교류전’을 열었다.
전국 11개 우수클럽 선수와 임원 등 4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교류전은 올 한 해 각 지역 스포츠클럽 발전을 위해 힘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교류전은 축구와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4가지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클럽 간 경기를 통해 친선과 화합을 도모했다.
허상우 회장은 “이 교류전이 전국의 모든 스포츠클럽이 활성화하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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