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멸위기 제주어, 보전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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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어연구학회, 8일 소멸위기 언어와 다문화 주제로 학술대회

한국언어연구학회는 오는 8일 오후 1시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2호관 진양현석관에서 ‘2018 추계 한국언어연구학회제주어보전회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소멸위기 언어와 다문화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학술대회는 오키나와와 타이완의 소멸위기 언어 보전 사례를 살펴보고 제주어의 향후 보전 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다문화 사회에 필요한 다문화 대응력과 인재육성을 주제로 심포지엄도 함께 개최된다. 심포지엄은 커뮤니케이션 공공인재를 대상으로 한 다문화 대응력 개발 프로그램 국제 비교 연구회가 주최하고, 한국언어연구학회가 주관한다. 한국의 다문화 정책의 흐름과 변화를 되새기고, 다문화 사회에 필요한 인재 육성과제를 한국과 일본 독일의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심포지엄 발표는 다문화 사회에 필요한 다문화 대응 인재-일본과 독일의 사례(마쓰오카 요코 일본 이와테대) 한국의 다문화정책과 다문화 이해 교육(장한업 이화여대) 한국어 다문화 사회에 필요한 인재 육성(한용길 제주시 이주민센터) 이주자에 대한 언어 교육과 인재 육성(아다치 유코 일본 니가타대)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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